※ 오름은 직접 눈으로 확인 해야 알수 있다. ※ 이 오름은 대정읍 동일리에 있는 오름이며, 표고 106.5m, 둘레 1,874m의 오름이다. 오름에 가시나무가 많이 자라서 가시오름이라고 불리었다고 오름 정상에 있는 산불감시초소 앞의 안내문에 적혀 있다. 다음백과사전에는 가시나무를 '물참나무'라 하고 있으며 제주도와 지리산 중턱 및 산둥성이에 분포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10여년 전에는 이 오름의 정상에서 보이는 주변 경관이 아주 좋았었는데 지금은 정상 주변에 자라나는 나무들로 인해 경관이 조금씩 사라지는 것 같다.
오름 북쪽에서 바라본 가시오름
오름 북동쪽에 있는 진입로
가시오름 산책로 안내도
입구에서 조금 올라오면 자연적인 것인지 인위적인 것인지 잘모르겠으나 듬성듬성 자라고 있는 소나무들이 마치 오름을 지키는 병사들 같다.
야생화 (다음 꽃검색 앱에서는 털여뀌 일 확률 66%라고 하는데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잎파리 모양이 아닌것 같다. ㅠ)
오름을 오르다가 뒤돌아서 본 한라산 방향의 경관 (오늘은 구름이 많이 낀 날씨 탓인지 먼 곳의 경관은 좋지 않다.)
산박하
정상을 향해 오르다 보면 두 갈래 길이 나온다. 우측길이 정상으로 갈 수 있다.
정상으로 가는 산책로
산책로 A코스 (안내도에는 A코스와 B코스로 구분되어 있으나 지금은 별 의미가 없어 보인다. 그냥 '길이구나' 하는 길로 향하면 될 것 같다.)
가시오름 정상
정상에서 보이는 경관 (좌로부터 굴메(군산), 산방산, 바굼지오름(단산), 모슬봉)
정상 남쪽에는 정자가 있다.
정상 북쪽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산불감시초소 앞에서 보이는 모슬봉 (이 오름 정상길은 누군가가 주기적으로 정비를 하는 것 같다.)
오름 정상에서 북쪽으로 내려가는 길
내려가다 보이는 경관 (새신오름, 이계오름, 저지오름, 가마오름(저지오름 앞), 느지리오름, 밝은오름이 보인다.)
내려가다 보이는 경관
내려가는 길
내려가는 길
내려가다 보면 두 갈래길이 나온다. (화살표 방향으로 가야 처음 출발지로 쉽게 갈 수 있다.)
오름 둘레길
둘레길에서 본 경관 (좌로부터 굴메(군산), 산방산, 바굼지오름(단산), 모슬봉)
소나무의 척추가 휜 것처럼 보인다.
오름을 거의 다내려와 보이는 북쪽 방향의 경관
살아있는 소나무가 하늘을 향해 쭉 뻗지 못하고 서쪽으로 뻗고 있다.
오름 북동쪽에서 바라본 가시오름
오름 남동쪽에서 바라본 가시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