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9.9.(금) 나홀로 산책 (어승생이오름) 2022.9.5.(월) 제주를 스쳐간 제11호 "힌남노" 태풍으로 인해 한라산지역에 1000mm이상의 비가 내렸다는 소식을 들었다. 어승생이오름 분화구에 물이 가득찼을거란 기대감을 안고서 두 달 만에 다시 어승생이오름으로 향하였다. 막상 오름 정상에 도착하니, 기대한 만큼은 아니지만 숲 사이로 물이 고여 있는 분화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오름정상에서 본 주변 전경 구름 구름 오름 2022.09.09
2022. 7. 16.(토) 나홀로 산책 (어승생이오름) 어승생이오름은 제주시 해안동에 위치하여 있으며, 표고 1,169m의 오름이다. 어승생은 임금이 타는 말이 났기 때문에 붙인 것이라고 한다. 2022.7.15.(금) 제주시에 비가 많이 왔다. 그래서 제주 중산간에는 당연히 비가 더욱 많이 내렸을거라 생각하고, 만수 된 분화구의 풍경을 볼 수 있을거란 기대감에 발길을 향하였다. 그러나 어제 내린 비로는 양이 차질 않은 모양이었다. 분화구의 만수는 커녕 웅덩이에 고인 물만큼도 보이질 않았다. 다음에는 태풍이 지나가자마자 다시 한 번 올라와봐야겠다. 오름 올라가는 숲길 정상에 다다르기 전, 숲길이 끝나면 보이는 한라산 방향의 전망 오름 정상에서 본 한라산 방향의 전망 오름정상에서 본 제주시 방향 전망 오름 2022.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