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

2022. 7. 2.(토) 나홀로 산책 (저지오름)

다오 2022. 7. 2. 22:15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해 있는 비고 100m의 저지오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대상(생명상)인 오름 (오름 둘레길의 안내문에 이렇게 적혀 있음)
이 오름은 일찍이 '닥모르오름', '닥몰오름'이라고 하였다고 함.
또한 '새' 형상을 한 오름이라는 데서 '새오름'이라고 불리었다고도 함
숲길을 걷는데 있어서, 새소리가 끊이질 않음..
숲이라서 그런지 여름철에는 모기약을 필수로 챙겨야 함.. 그렇지 않으면 헌혈을 많이 하게 됨..)

저지오름으로 향하는 길 (이렇게 돌담사이 좁게 생긴 흙길을 '올레'라고 불렀던 것 같음)
오름 동남쪽에서 바라본 저지오름 모습
저지오름 트레킹 안내판
저지오름 초입에 있는 올라가는 돌계단 (잠깐 오르면 둘레길이 나옴)
오름 둘레(숲)길 (이 오름은 숲길을 걷는 내내 새소리가 끊이질 않음.. 그래서 '새오름'이라고 불린 것 같다는 내생각.. 가끔은 닭울음 소리도 들렸음.. 닭도 새라는 걸 깨우쳐 줌..)
오름 둘레길에서 오름 정상으로 올라가는 계단 (이 곳을 오를때보니 슬리퍼를 신고 오신 분들이 보였는데 다들 다리를 절뚝거리며 쓰러질려고 함.. 아마도 오름을 웃음게 본 것 같음..)
오름 정상 둘레길 (이 곳에서 좌측으로 가면 정상의 전망대까지 금방 갈수 있고, 우측으로 가면 조금 걸어야 됨.. 나는 당연히 우측으로 출발..)
오름 정상 둘레길 (숲길) (이 곳을 걷다가 갑자기 엄청 큰 노루 한 마리가 숲에서 뛰쳐나와서 깜놀 함. 순간 들개인줄 알고 쫄음.. 순식간에 사라져서 사진을 못찍음..)
개인적으로 이 오름을 다섯번 이상은 산행한 것 같은데 칠성단이 있다는 것은 오늘 처음 알게 됨.. 궁금해서 한번 가봄..
칠성단 옆에 위치해 있는 안내판
칠성단 모습 ( 제단 위에는 누군가가 귤과 음료를 올려놓고 소원을 빌은거 같음.. 근데, 저 플라스틱 쓰레기는..??)
오름 정상 둘레길을 걷다보면 전망대가 있음 [그곳에서 바라본 중앙의 산방산과 우측의 단산(바굼지오름이라고도 함)]
좌측 모슬봉과 우측 가시오름
오름 정상에 있는 전망대
전망대에서 보이는 전경(가운데의 도너리오름과 주변 것들)
전망대에서 보이는 전경(좌로부터 산방산, 단산, 송악산, 모슬봉, 가시오름)
전망대에서 보이는 전경 [좌측 수월봉과 우측 당오름(당산봉)]
전망대에서 보이는 전경 (한라산 방향) [좌측 검은오름('금악'이라고함)으로 부터 한라산을 지나 도너리오름까지]
오름정상에서 분화구관찰전망대로 내려가는 입구
분화구 관찰 전망대로 내려가는 계단 (실제로 보면 조금 가파름)
분화구 관찰전망대에 있는 안내판
분화구관찰 전망대에서 본 저지오름 분화구
분화구 관찰전망대에서 다시 오름 정상으로 올라가는.. 아까 내려온 계단길.. 오르면서 세어보니 270여개의 계단을 올라야 됨, 종아리 무지 땡김)
오름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
오름 둘레길(숲길)
오름 둘레길(숲길)
오름 둘레길을 걷다가 아래로 보이는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