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

2023.4.8.(토) 나홀로 산책 (동검은이오름)

다오 2023. 4. 9. 21:32

구좌읍 종달리에 있는 표고 340m, 비고 115m의 오름이다.
조천읍 선흘리에 있는 서검은이오름과 대비해서 동쪽에 있다는데서 동검은이오름이라 한다. 
검은 거미와 같은 형상을 하고 있다는 데서 거미오름이라고도 하나, 이것은 민간어원설이다.
피라미드형 봉우리와 돔형 봉우리가 있고, 깔대기 모양의 원형 분화구와 삼태기 모양의 말굽형 분화구를 가진 복합형 화산체를 이루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남서향 방향으로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다. (오름 입구의 안내판에 적혀 있음)
이 오름은 오르내리는 길에서나 여러 봉우리에서의 주변 경관이 아주 빼어나기 때문에 오늘처럼 화창한 날씨에 산책하기는 아주 좋은 코스인 것 같다. 

이 오름을 산행하기 위해 구좌공설공원묘지로 이동하다가 찍은 동검은이오름 전경
돌비석 (이 비석 좌측으로 길이 있으나 정상까지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편하게 산책하기 위해 항상 오르던 입구를 찾아 이동하였다.)
이동 중 앞에 보이는 문석이오름
이동 중에 바라본 높은오름
표시목 (예전에는 문석이오름을 먼저 오른 후 동검은이오름을 찾았으나 휴식년제로 인해 출입통제 한다는 현수막이 걸려있어서 오르지 않았다.)
동검은이오름 입구 (이 곳으로 정상까지 직접 오를수가 있다.)
안내판
산딸기
오르는 길 (고무매트가 깔려 있으나 많이 훼손되고 사라졌다.)
정상을 향해 걷다가 우측으로 보이는 작은 봉우리
정상으로 오르는 길
정상까지 조금 가파른 코스 ( "옛날에는 기어서 올라갔다"는 지나가던 어느 남자분의 말에 나 또한 그러했기에 공감이 갔다.)
백약이오름
문석이오름(바로 앞)과 한라산
높은오름
돝오름(앞)과 둔지오름(좌측 뒤)
제비꽃
가파른 코스를 올라 정상에 다다랐다.
좌보미오름
백약이오름
한라산 방향 경관
높은오름
돝오름(앞)과 둔지오름(좌측 뒤)
정상에 나있는 길 (지금은 주변으로 소나무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
정상 (이 오름의 최고점인 것 같다.)
구좌읍 송당리 방향의 오름들
높은오름
돝오름(앞)과 둔지오름(좌측 뒤)
다랑쉬오름
손지오름(앞)과 용눈이오름(우측 뒤) 방향 경관
정상 맞은편의 봉우리 (이곳에서 저곳으로 이동하다 보이는 주변 분위기가 좋다.)
좌보미오름
정상에서 북동쪽으로 내려가는 길 (예전에는 고무매트가 깔려 있을 것 같은 흔적만 남아 있다.)
정상 맞은편 봉우리 가는 길
돌양지꽃
동검은이오름 분화구(남서향 방향)와 백약이오름
동검은이오름 정상
한라산 방향(남서쪽) 경관
동쪽봉우리 남쪽에 있는 또하나의 작은 봉우리 (동쪽 봉우리로 이동하다가 매끈하게 생긴 모양과 주변경관이 좋아서 거쳐갔다.)
한라산 방향(남서쪽) 경관
성산일출봉 방향(동쪽) 경관
궁대오름 방향(남동쪽) 경관
좌보미오름
두 봉우리 사이의 돝오름
동쪽봉우리 오르는 길
동검은이오름 주봉우리
동쪽봉우리 길
백약이오름
높은오름
돝오름(좌)과 다랑쉬오름(우)
손지오름(앞)과 용눈이오름(우측 뒤)
동쪽봉우리 북쪽으로 내려가는 길
다랑쉬오름
내려가는 길
내려가는 길
내려가는 길
길을 따라 내려오면 우측으로 작은 언덕이 하나 있다.
언덕 오르는 길
언덕에서 본 동검은이오름
높은오름
돝오름
다랑쉬오름
손지오름
동쪽방향 경관
좌보미오름
철책경계선 (예전에 이곳에서 소를 방목하면서 설치한 것 같다.)
오름 북쪽으로 내려오면 콘크리트길이 나오고 출발지점으로 향하였다.
동검은이오름
조금 걷다보면 콘크리트길이 끝나고 흙길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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