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머리오름(섬머리오름)'은 우도면 천진리에 있는 표고 132.5m의 오름으로써 우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오르는 오름이다.
이 오름은 '소머리오름' 또는 '섬머리오름'으로 불렀으며 '소머리'는 소의 머리에 해당한다는 데서 붙인 것이고, '섬머리'는 섬의 머리에 해당한다는 데서 붙인 것이라고 한다.
해안선을 따라 오르는 산책로는 타이어매트와 야자매트 등으로 정비되어 있고 비교적 완만하여 정상까지 편히 오를 수 있었다.
정상까지 오르는 내내 탁트인 바다 전망과 소머리오름의 넓은 분화구와 그 주변 전망을 볼 수 있었고,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는 정상에 오르니 오름 서쪽에서부터 남쪽까지 보이는 전망이 아주 좋았다.
오름 정상 북쪽 등성이에는 '우도등대'와 '홍보관'이 있고 그 앞 아래에는 '우도등대공원'이 있어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우도등대공원'이 있는 일대를 우도8경 중의 하나인 지두청사(地頭靑沙)라 한다.
○ 망동산 (개별 난이도:★☆☆☆☆. 추천도:★★★☆☆)
'망동산'은 '섬머리오름' 북쪽에 있는 98.9m의 봉우리로서 '섬머리오름'등성이로 이어진 곳이다.
'우도등대공원'에서 산책로를 따라 북쪽으로 산책로를 따라가니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우도등대공원'에서 '망동산'으로 이어진 산책로를 걸으면서 좌측과 우측으로 주변경관을 볼 수 있었고 정상에서 보이는 '소머리오름'과 '우도저수지'와의 조합이 좋았다.
'망동산' 정상에는 산불감시초소와 주변을 볼 수 있는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었다.
○ 고선달오름(봉만이오름) (개별 난이도:★☆☆☆☆.추천도: ☆☆☆☆☆)
고선달오름(봉만이오름)은 잘알려지지 않은 오름이다.
2007년도에 발행된 오름 관련책에는 '우도면 천진리 '톨까니구석' 바록 위쪽 언덕에 있는 표고 57.1m의 오름을 이른다. 고씨 성을 가진 선달이 소유했던 오름이라는 데서 이렇게 불리었고 그 선달의 이름이 '봉만'이었기 때문에 '봉만이오름'이라고도 한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별도의 산책로는 없으며, 오름 전체가 울창한 자연림으로 뒤덮여 있기 때문에 주변을 볼 수 없었다.
소머리오름과 고선달오름, 그리고 망동산은 어찌보면 하나의 오름(소머리오름)을 '사유지'였단 이유로 '망을 보는 장소' 동산이란 이유로 구분화 시켜 놓은 것 같다.
우도 천진항에서 하선한 후 '톨칸이해변 ~ 고선달오름 ~ 소머리오름 ~ 우도등대 ~ 망동산 ~ 검멀레' 순으로 '소머리오름' 주변을 답사하였다.
위 코스를 답사할려면 우도 천진항에서 하선을 해야 접근하기 쉬우며 답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성산항에서 배를 타고 우도 천진항에서 하선하여 '① 톨칸이해변 → ② 고선달오름 → ③ 소머리오름 → ④ 우도등대 → ⑤ 망동산 → ⑥ 검멀레' 순으로 답사하였다. 이동거리는 9.3km이고 이동시간은 3시간 정도 소요되었다.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오전7시45분 출발행 시외버스(212번)을 타고 성산항에 도착하였는데 버스 이동시간이 1시간 25분정도 소요되었다. 시외버스 종점 정류장에서 우도 도항선 매표소까지 5분정도 걸었다.성산과 우도간의 도항선 매표소9시30분 천진항발 도항선 탑승 (매표소에는 도항선 배시간표를 게시하지 않았다. 인터넷으로 우도가는 배 시간표를 찾아보니 '정시를 기준으로 10분, 30분 간격으로 수시로 운행한다'고 한다.)도항선을 타고 우도로 향하면서 바라 본 성산일출봉과 배에 탑승한 여객들이 주는 과자를 먹기 위해 날아드는 갈매기도항선을 타고 우도로 향하면서 바라 본 '소머리오름'도항선 후미에서 휘날리는 '태극기'9시45분쯤 우도 천진항에 도착하여 첫번째 답사지인 톨칸이해변으로 이동하였다.톨칸이해변 가는 길톨칸이에 다다르면 '우도지석묘'가 있다. ('지석묘는 우리나라 청동기시대부터 사람의 무덤으로 만들어졌고, 외부의 모양은 시신을 안치하도록 판자모양의 돌을 사용하여 석실(石室)을 만들고 그 위에 큰 돌을 올려 완성했다. 제주도에는 150여기의 지석묘가 분포하고 있고, 한반도와 달리 축조시기가 늦고, 형태도 특이하며, 재료도 모두 현무암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지석묘는 한반도 본토에서 제주를 거쳐 일본 큐슈지역으로 전파된 것으로 보이며, 선사시대의 문화교류 또는 이동을 이해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라고 해설안내판에 적혀 있다.)톨칸이에서 바라본 '소머리오름'톨칸이에서 바라본 '비와사폭포' ('비가 오면 절벽에서 폭포가 만들어져 내리는 폭포'라고 해설안내판에 적혀 있다.'비와사'는 '비가 와야'의 제주어인 것 같다.)톨칸이해변 입구 (참고로 '톨칸이'의 '톨'은 소나 말의 먹이인 '촐'을 뜻하며 '칸이'는 '까맣게 타다'란 뜻이라고 이 곳에서 만난 75세의 우도 주민 '김00'분이 말씀해 주셨다. '톨칸이는 소의 여물통이란 뜻이다.'라는 인터넷 검색 글과는 뜻이 조금 다른 것 같지만 '톨'이 '촐'이라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해변으로 내려갈 수 있게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톨칸이해변과 '소머리오름' 해안절벽 (톨칸이해변의 돌은 대부분 '몽돌'처럼 동굴동굴하였다. 그리고 이 곳에서 보이지 않치만 우측 해안절벽에는 우도8경 중 '주간명월'인 '어룡굴'이 있어 관광 보트들이 쉼없이 들락거렸다.)해안절벽과 바닷물이 맞닿는 부분에 콧구멍 처럼 생긴 모양이 보여서 카메라로 확대하여 찍었는데 미세먼지 때문에 동굴인지 아닌지 구별이 잘 되지 않았다.역시나 이 곳에도 많은 사람들이 쌓아올린 돌탑이 있었다. 모든 사람들의 희망인 '로또 당첨되게 해주세요."라고 소원을 빌고서 돌 하나를 주워 올려 놓았다. ^^톨칸이해변에서 본 성산일출봉톨칸이해변에서 톨칸이로 돌아가는 길'톨칸이'에서 해안로를 따라 서쪽으로 걷다가 '훈데르트' 서쪽의 '제주올레길1-1코스'를 따라 두번째 답사지인 '고선달오름(봉만이오름)'으로 향하였다.'훈데르트' 서쪽의 길을 따라 걸어오면 사거리가 나온다. '제주올레길1-1코스'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걸었다.고선달오름(봉만이오름) 가는 길 (제주올레길 1-1코스)사냥중인 야생동물카카오맵으로 '톨까니구석'을 검색하고 오름관련책을 참고 삼아 위쪽을 살펴보았다. 표고 57.1m의 오름 같은 장소는 3번이지만 원래는 1번부터 3번까지 하나의 능선이었으나 2번 지점에 농지를 개간하여 현재 처럼 보이는 것 같다. 이 오름이 명시되어 있는 다른 블로그의 사진은 3번 위치였으니 그 곳을 향해 걸어갔다. 참고로 '톨칸이'에서 만난 우도 주민 '김00'분도 처음 듣는 오름이라고 하셨다. 스켄한 오름 관련 자료를 보여주니 본인도 한 번 알아봐야겠다고 하셨다.두번째 답사지인 '고선달오름(봉만이오름)'Daum 꽃검색기로 확인하니 '무꽃'이라고 한다. 길 주변으로 무꽃이 활짝 피어 있었다.'제주올레길 1-1코스'를 따라 걷다보니 삼거리가 나왔다. 이 곳에서 우회전하여 '소머리오름' 주차장(제주올레길 1-1코스) 방향으로 향하였다.고선달오름(봉만이오름) 초입 ('소머리오름' 주차장 방향으로 걷다가 길 좌측 전봇대 옆에 '고선달오름'으로 진입 할 수 있을 것 같은 길이 보였다.)길을 따라 진입하니 묘지를 지나 안쪽으로 길이 보였다.안쪽으로 들어오니 또 묘지가 보였고 여기에서 길이 끊겼다.경사면을 바라보니 자연림 숲으로 뒤덮여 있으나 산세가 낮아 어렵지 않게 금방 오를 수 있을 것처럼 보여서 숲을 뚫고 올라갔다.조금 걸어 올라오니 가장 높은 지점으로 보이는 장소에 도착하였다. 이 곳에서는 울창한 숲 때문에 주변 경관을 전혀 볼 수 없었다.정상에서 소나무를 감싸고 높게 자란 나무를 기념삼아 한 장 찍고서 오름책에 나온 장소에 내 발을 디뎠음에 혼자만의 만족감을 느끼면서 내려갔다.'고선달오름(봉만이오름)' 입구에 다다르고 우회전하여 오늘 세번째 답사지인 '소머리오름'으로 걸어갔다.'소머리오름' 주차장소머리오름 가는길소머리오름으로 향하다가 오른쪽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 걸었다.영화 '화엄경' 촬영장소로 가는 길'화엄경' 촬영장소로 가는 산책로에서 바라본 서쪽방향 경관 (바다 건너 말미오름과 지미오름이 보였다.)'화엄경' 촬영장소로 가는 산책로에서 바라 본 북서쪽 방향 경관 [이 곳에서 보니 고선달오름(바로 앞)의 비고가 높게 느껴졌다.]영화 '화엄경' 촬영장소 (이 곳에서 사방으로 보이는 주변경관이 아주 좋았다.)영화 '화엄경' 촬영 기념비'화엄경' 촬영장소에서 본 남서쪽 방향 경관 (성산일출봉 방향)'화엄경' 촬영장소에서 본 서쪽방향 경관 (우도면 천진항과 바다건너 보이는 말미오름(좌), 지미오름(우)'화엄경' 촬영장소에서 본 북쪽방향 경관 (바로 앞의 북망산과 좌측 뒤로 보이는 망동산)'화엄경' 촬영장소에서 본 동쪽방향 경관 ('우도등대'와 소머리오름)해안절벽 (넘어갈 수 없게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어 확대하여 사진을 찍었다.)'소머리오름' 정상으로 오르는 산책로소머리오름 정상으로 오르다가 뒤돌아서 바라본 경관'소머리오름' 정상으로 오르는 길'소머리오름' 정상에는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다. 앞에 설치 된 철조망 때문에 반대편의 '우도등대'로 갈수 없었다.최고봉에서 바라본 남쪽방향 경관최고봉에서 바라본 남서쪽 방향 경관 (성산일출봉 방향)최고봉에서 바라본 서남쪽 방향 경관 (성산항 방향)네번째 답사지인 우도등대로 가기 위해 올라왔던 길로 조금 내려가니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내려가는 길내리막길을 1분여 정도 걸어가니 우측으로 길이 보였다.우측의 길을 1분여쯤 걸으니 타이어매트가 설치된 산책로가 보이고 우회전하여 다시 올라갔다.이 길을 따라 1~2분여정도 걸어 올라기니우도등대공원이 나왔다.등대조형탑 사이의 데크 산책로를 걸어가면독도체험마당이 있다. 이 곳에는 등대 조형물과 우도8경의 내용이 적힌 안내판이 있고. 오름 서~북방향으로 주변 전망을 볼 수 있었다.독도체험마당에서 본 서쪽방향 경관독도체험마당에서 본 북쪽 방향 경관독도체험마당에서 본 우도등대우도등대로 올라가는 계단우도등대에 있는 홍보관홍보관 내부 모습우도등대에서 본 서쪽방향 경관 (북망산과 바다건너 보이는 지미오름)우도등대에서 본 북쪽방향 경관 (우도저수지와 망동산)(구) 우도등대 ("이 등대는 1906년에 설치하여 97년간 운영하였으나 노후되어 2003년 11월에 폐지하게 이르렀다. 그러나 이 등탑은 항로표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6년 12월 18일 등대문화유산 제7호로 지정되어 영구히 보존하게 되었다." 라고 안내판에 적혀 있다.)우도등대에서 본 동쪽 방향 경관현재의 우도등대다섯번째 답사지인 '망동산'을 가기 위해 우도등대에서 북쪽으로 나 있는 산책로를 따라 걸어갔다.망동산으로 가는 산책로 (이 길은 주변으로 탁트인 경관을 볼 수 있는 환상적인 길이다.)우도저수지와 다섯번째 답사지인 망동산삼거리 (이 곳에서 제주올레1-1코스는 좌회전하여 내려가야 한다. 나는 '망동산'으로 쉽게 가기 위해 직진하였다.)망동산으로 가는 산책로망동산으로 가는 산책로에서 보이는 북쪽 경관 (우도면 소재의 '비양도' 방향)망동산으로 가는 산책로망동산으로 가는 내리막 계단망동산으로 가는 길망동산으로 오르는 길오르는 길을 올라오면 돌 위로 자연스럽게 생긴 길이 보였다. 이 길로 망동산 정상으로 갈 수 있다.'망동산' 정상 가는길망동산 정상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있다.산불감시초소를 지나 조금 더 안쪽으로 걸어가니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다. 이 곳은 서쪽에서 부터 남동쪽 방향으로 주변 전망을 볼 수 있었다.망동산 정상에서 본 남동쪽 방향 경관망동산 정상에서 본 남서쪽 방향 경관 (성산일출봉)망동산 정상에서 본 서쪽 방향 경관 (지미오름)망동산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올라왔던 길로 내려갔다.망동산에서 내려가다가 본 '소머리오름'과 '우도저수지'망동산 남쪽에 위치한 '우도담수리' 로 내려가는 산책로산책로를 내려오니 제주올레길1-1코스와 마주치는 삼거리가 나왔다. 이곳에서 우회전하여 '우도담수리'로 나갔다..'우도담수리'로 나가는 길올레길과 마주치는 삼거리에서 1~2분여 정도 걸으니 '우도담수리' 주차장이 나왔다.우도담수리오늘 여섯번째 답사지인 '검멀레'를 향해 제주올레길 1-1코스를 따라가다가 검멀레 방향으로 우회전 하여 걸어갔다.'검멀레' 가는 길'검멀레' 가는 길'검멀레'를 향해 걷다가 우측으로 보이는 유채밭우도8경중의 하나인 후해석벽과 검멀레해변검멀레해변 ('검'은 검다는 뜻이고, '멀레'는 모래를 뜻하는 말로서 '검멀레해변'이라 불린다.)후해석벽오후 1시30분 예정인 천진항에서 성산항으로 출발하는 배를 타기 위해 서둘러 이동하였다.성산항 매표소에서 도항선 표를 구입할 때 직원이 '꼭 찍고 가라'면서 보여준 우도발 도항선 배시간표천진항으로 가는 길천진항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청보리밭과 '소머리오름'천진항오늘의 답사를 마무리하고 함께 떠날 도항선우도를 떠나며 도항선에서 본 천진항과 망동산(좌), 고선달오름(중간), 소머리오름(우)성산항 출발 시외버스 정류장 (이 곳에서 제주시로 가는 급행 또는 완행 버스를 타고 제주시로 이동하면 된다.)'톨칸이해변 → 고선달오름 → 소머리오름 → 우도등대 → 망동산 → 검멀레' 답사 인증 스크린 샷